본문 바로가기

끄적임.

오늘너무덥네요. ( 슬쩍 복귀인사 ! )

 

정말, 그간 여러 상황들로 타협점을 찾는다는 이유로 고민이 많았어요.

확실히 나혼자 지낼떄와 가족이생긴 이후에

어쩔수 없는 현실에  말이죠.

( 일좋아하던분들 엄마되고 나서 다 겪는 마음일꺼여요 ? 공감이죠 ?  )

 

여튼, 사실 그냥 이대로 포기할까 생각도했지만.

잘생각해보니

내가 다른 웨딩플래너분들처럼 한달에 수십팀씩 하던 사람도 아니기도 했고,

그냥 '엄마'라는 심리적인 압박이였던거 같아요.

 

그냥 원래의 제 스타일대로.

한달에 최대3팀한정으로 진행합니다.

 

동행하지말고 꼼꼼히 체크만해드리고 진행할까도 했지만,

아휴휴 제스탈이아니에요 ?

 

이렇게 갑작스럽게 복귀소식을 들려드리며,

왜하필 촬영장소섭외하러 온날 이렇게 더운거죠 .

우리신부님들 살 타지않게 조심해요!